미 뉴욕 Let's Win 췌장암 재단과 췌장암 권위자 이신 Ocean 박사님께서 검증을 통해 온셀렉스㈜의 췌장암 치료제와 관련하여 나온 article 입니다.
원문: https://letswinpc.org/research/nanoparticle-technology-for-paclitaxel-delivery/
파클리탁셀 전달체인 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한 췌장암 환자 치료(완치법)
현재의 화학 요법은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환자에게 사용시 치료제 투여량에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온셀렉스(주)는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직접 전달되도록 나노파티클 물체로 기존의 항암제를 감싸도록 함으로써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췌장암 환자들이 완치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작동원리:
생체적합성물질인 폴리머는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이 혈관 및 암세포가 영양 흡수를 위해 혈관에 개설한 통로를 통해 암세포에 도달할 때까지 정상세포에 작용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암세포가 혈관에 개설한 통로는 투과성이 높아 수용성 폴리머가 쉽게 이 통로를 통해 암세포 내부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세포내에 침투한 ONX-1006을 소화시키면 (세포내 이입: endocytosis) 내장된 파클리탁셀이 노출되어 암세포를 죽이게 됩니다.
이러한 약물전달 방식은 항암제의 효과는 극대화 하면서도 건강한 세포에 대한 부수적인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을 줄여서 환자가 암 치료 중에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상시험 시작:
암세포(종양)를 이식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기존 화학요법보다 훨씬 높은 항암효과(종양 크기감소 및 성장억제)가 나타났습니다.
ONX-1006은 전임상 시험에서 내약성이 매우 좋았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13주 동안 투여했음에도 부작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음 단계는 임상시험에서 ONX-1006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회사는 4기 췌장암 환자에게 3~12개월 동한 매주 ONX-1006을 투여하는 1/II상 임상시험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이미 30,000회의 주사에 충분한 15kg의 ONX-1006을 생산하여 보관 중입니다.
현재의 화학요법 치료는 한계로 인해 환자가 견뎌낼 수 없는 부작용 없이 췌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종양부위(암세포)에 직접 약물을 전달하는 이 치료법은 잠재적으로 환자에게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췌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Weil Cornell Medicine(뉴욕) 병원의 임상의학 교수인 Allyson J. Ocean 박사는 말했습니다.
또한 “전임상 결과는 매우 희망적이며 환자들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 https://onselex.com/en/sub/sub04_01.php?boardid=newsen&mode=view&idx=10&sk=&sw=&offset=&category=